3. 지부소식
3) 부산경남울산지부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지부장 박수병)에서는 매년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 4회의 학술집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현장 강의를 진행하기가 힘든 여건이므로 작년부터 온라인 학술 집담회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주로 부산경남울산 지역회원들에 국한되었던 집담회 행사가 온라인의 특성에 따라 타지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많은 교정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4월 21일 제 1회 학술집담회
2021년 4월 21일 제 1회 학술집담회에서는 배성민 원장(대구 배성민치과교정과)이 연자로 나서서 ‘No expansion No extraction’ 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배원장은 최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스크류를 동반한 상악궁확장장치들이 도입되면서 일부 증례에서 교정용 호선만으로 충분한 확장을 이룰 수 있거나 심지어 소구치 발치를 통해 치료해야 할 증례에 있어서도 상악확장술이 과다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가이드들을 제시하여 14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배성민 원장의 강의에는 해외에서도 온라인 참가를 신청할 정도로 임상의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성민 원장>
▶ 6월16일 제 2회 학술집담회
2021년 6월16일 제 2회 학술집담회에서는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교정과)이 ‘교정치료시 알아야할 교합 : 오해와 진실’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계형 원장은 임상에서 흔히 발견되는 교정치료 전후의 턱관절 증상에 대하여 교정치료와의 연관성을 미리 파악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교합에 대해 더 많은 고려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임상가들이 이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교정의사들이 교합의 원칙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 이를 교정치료 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TMD 치료에 있어서 진정한 full-mouth reconstruction으로서의 교정치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로스교정치과의사회의 회장이기도 한 연자는 평소 교합과 TMD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기 쉬운 그림들과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특히 강의 후 올라온 질문들에 대해 질의응답과 별도로 이메일을 통해 자세하게 답변하여 회원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었다.

<이계형 원장>